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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작은 학교 통폐합에서 살리기로 정책 전환

-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에 노력 경주 -
엘뉴스 기자 / lnews@lnews.tv입력 : 2019년 04월 25일
경북은 농산어촌이 넓게 분포된 지리적 특성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 급감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수가 2010년 35만 9,488명에서 2019년 26만 5,166명으로 최근 10년간 9만 4,322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소규모학교가 대폭 증가하여 올해 3월 현재 학생수가 100명 이하인 학교가 432교로 전체 초․중․고등학교 961교의 45%나 된다.

앞으로도 학령아동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25년도에는 1만 5,600여명이 감소한 24만 9,550여명으로 예측되고 있어 농산어촌 지역 학교의 소규모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에서는 초등학교의 경우 면․벽지 60명 이하, 읍 지역 120명 이하, 도시지역 240명 이하를, 중등학교의 경우 면․벽지 60명 이하, 읍지역 180명 이하, 도시지역 300명 이하를 통폐합 권고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교육부 권고기준에 해당하는 학교가 총 457교로 전체 초․중․고등학교의 47.6%를 차지한다. 이마저도 교육수요자의 요구가 있어서 통폐합이 추진되면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학교가 사라져 농산어촌의 황폐화는 가속화 될 우려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다각적으로 해결하고자 경북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자체 학교통폐합 기준인 중점추진 대상을 없애고, 학교통폐합 보다 작은 학교를 살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여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요구가 있을 경우에 한해 설명회, 공청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통폐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에서는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살리기 우수학교 인증제 등 다양한 정책으로 작은 학교만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오고 싶은 학교, 찾아오는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방소멸 등의 사회현상을 고려하여 일률적 기준의 통폐합 추진은 지양하고,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며, “특성화된 농촌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는 물론 지역공동체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학교 만들겠다.”고 말했다.
엘뉴스 기자 / lnews@lnews.tv입력 : 2019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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